여행 기록, 식도락1 (2020.05.13) 부여 부소산성 방문(with 막국수, 통닭) 오랜만에 평일에 연차를 내고 가까운 곳 나들이(?)를 하였다.부여 부소산성. 입장료는 성인 2,000원. 부소산성은 '삼국시대 백제의 수도 방어를 위해 축조된 복합식 성곽'이라고 한다. 부소산성 내에 있는 낙화암도 볼 겸 슬슬 걸었다.한 바퀴 도는데 약 2시간 걸린 듯 하다. (더 외곽길로 걸으면 3시간 이상 소요될듯..) 날씨도 좋고 길도 참 좋다. 길 바닥이 돌로 되어 있다. 흙길이 아니라서 걷기 편하다. (돌이 아닌, 흙으로 된 길도 있다. 그래도 걷기 편하다.) 입구를 지나 좀 걷다보면 성충, 흥수, 계백의 위패를 모신 '삼충사'가 나온다. 한 바퀴 거의 다 돌고, 왼쪽 끝자락에 낙화암이 있다. 그냥 큰 바위 덩어리.절대 삼천(?)궁녀가 떨어져 죽을 수 없는 구조인듯.. 낙화암 가는 길목에 있는 .. 2020.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