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함의 소중함을 느낀 날들
5월 초 건강검진을 마치고, 갑작스레 몸살이 왔다. 그냥 지나가겠거니 했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몸살과 고열, 그리고 장염증세로 결국 일요일에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고, 급성장염에 의한 고열, 몸살, 탈수 등으로 인해 수액처방을 맞았다. 좀 살만하다 싶을 때에 바로 다음 주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또 고열에, 몸살에, 감기에 또 앓아누웠다. 너무 아파서 병가도 내고 수액처방을 또 받았다. 그리고 코로나가 나을 즈음 왼쪽 귀가 잘 안 들리는 후유증과 동시에 중이염이 찾아왔다. 그렇게 5월 한 달을 병으로 보내고, 6월 현재. 귀 한쪽이 안 들리는 증상은 여전하고, 갑자기 엊그제부터 또 고열과 함께 귀통증이 찾아와 병원에 가니\ 수포성 고막염이라고 한다.(인터넷에 찾아보니 중이염 중 제일 심각한 단계라고.....
2024.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