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9

일상의 명언 세상에서가장 지혜로운 사람은끊임없이 배우는 사람이고세상에서가장 행복한 사람은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 탈무드 - 2025. 4. 15.
기저귀 떼기 우리 자녀는 기저귀를 언제 뗄까 고민이 많았다. 어린이집 다른 아가들을 보면 24개월에 일찍 떼는 아가도 있고, 36개월이 넘었는데도 아직 못뗀 아가들도 있는 것 같다.어린이집 선생님 말씀으론 기저귀 떼는 시기가 예전에 비해 좀 많이 늦춰진 것 같다고 한다. 참 신기한게, 36개월을 불과 2~3주 앞두고 기저귀 떼기를 성공하고야 말았다. 언제 뗄지, 뗄 수 있을까 고민스러웠는데, 기저귀보단 팬티를 입겠다고 하고, 쉬야와 응가가 마려우면 먼저 말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들도 다 컸구나 싶다. ㅎㅎㅎ겨우 기저귀 뗀 거 가지고 호들갑 같이 느껴질 수 있겠지만, 실로... 그렇다... 대견하다..ㅋㅋ(물론 기저귀를 떼기 위해 엄마 아빠가 이불에 쉬야하면 안돼, 쉬 마려우면 말해줘야해, 응가는 변기에 해야해.... 2024. 6. 24.
건강함의 소중함을 느낀 날들 5월 초 건강검진을 마치고, 갑작스레 몸살이 왔다. 그냥 지나가겠거니 했는데, 점점 더 심해지는 몸살과 고열, 그리고 장염증세로 결국 일요일에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고, 급성장염에 의한 고열, 몸살, 탈수 등으로 인해 수액처방을 맞았다. 좀 살만하다 싶을 때에 바로 다음 주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또 고열에, 몸살에, 감기에 또 앓아누웠다. 너무 아파서 병가도 내고 수액처방을 또 받았다. 그리고 코로나가 나을 즈음 왼쪽 귀가 잘 안 들리는 후유증과 동시에 중이염이 찾아왔다. 그렇게 5월 한 달을 병으로 보내고, 6월 현재. 귀 한쪽이 안 들리는 증상은 여전하고, 갑자기 엊그제부터 또 고열과 함께 귀통증이 찾아와 병원에 가니\ 수포성 고막염이라고 한다.(인터넷에 찾아보니 중이염 중 제일 심각한 단계라고..... 2024. 6. 19.
어린이집 하원 중 하진이와의 대화 어제 어린이집에서 로보카폴리 안전공원을 다녀온 하진이에게 물어봤다.​나: 로보카폴리 공원 재미있었어?하진: 재미있었어요.나: 뭐했니?하진: 아빠 찌찌 만졌어요.나: 뭐?(-_-) 혹시 심폐소생술 배웠니?하진: 네, 아빠.(참고로 하진이는 아직 35개월)​어린이집 활동사진 올라온거 보니 이해 감 ㅎㅎㅎㅎ 2024.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