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벤다졸 복용 & 항암 (아버지)
1. 지난 2018년 1월, 아버지가 건강검진 받고 직장암 4기 진단을 받은지도 벌써 2년이 훌쩍 넘었다. 2. 처음 맞닥뜨린 상황은 그야말로 경황없고 무언가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랄까. 3. 간, 폐전이, 림프절 전이 등 도저히 수술을 할 수가 없어 얼비툭스 등 3가지의 화학항암제와 표적항암제 치료를 1년 반 넘게 받으셨다. 그러나 항암제 내성이 생겨 2019년 하반기부터는 아바스틴 등으로 항암제를 바꾸어 항암제 투여를 꾸준히 하고 계신다.(항암을 진행하면서 직장이나 간에 있는 암세포가 많이 줄어들어 어느 정도 효과를 보긴 하였다.) 4. 항암제의 독성이 워낙 강해서일까, 지난 2년간 나타난 부작용은 말로 다할 수 없다. 고혈압, 두통, 변비, 코피, 탈모, 피부 건조, 발톱 빠짐, 입안 헐음 등.....
2020.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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