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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

아놀드파마 쿨매트 구매

by 곰인형 2017. 8. 2.

열대야 때문에 뒤척이느라 밤잠을 설치는 요즘..


아내님의 윤허를 받아 쿨매트를 구매하였다. 무려 특대형 4종 세트!!


구성은 특대형 매트 1개, 배개 2개, 쿨부인 1개. 


눕자마자 꿉꿉함은 사라지고 몸에 시원한 냉기가 올라온다. 자기전 찬물 적신 수건으로 한 번 닦아주고 누우니 생각보다 더 시원해지는듯 하기도 하고, 선풍기 바람으로 시원함을 어느정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는 듯..


단점이라면, 다른 쿨매드도 마찬가지겠지만, 한 2시간 정도 지나거나 아침에 일어나면 누웠던 자리가 뜨뜻해진다. 따뜻하게 데워진 쿨매트 자리는 잘 식지도 않는듯...

단점 또 있다!! 겁나게 무겁다. 택배로 배송 왔는데 젤 성분이 들어서 그런지 특대형 매트 하나만 꺼내서 깔려고 해도 힘이 꽤 든다. 

나중에 보관은 또 어찌할지도 걱정이네;;;


그래도 한달 남짓한 8월 여름은 요것 덕분에 조금은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